2024년 3월 15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항공우주박물관 VISION HALL에서 ㈜한진 사업에 대한 소개와 공모전 주제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한진 & 항공대 아이디어 허브 공모전은 처음 실시되는 공모전인 만큼 항공대 학우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진은 스마트 로지스틱스 솔루션 컴퍼니로 도약하고자 기존에 영유하고 있는 택배, 물류 글로벌 등 주요 사업 이외에도 한진이 보유한 관리 네트워크 인프라 등 역량과 마케팅 역량을 사회 곳곳에 활용함으로써 공유가치 창출, 친환경 사회적 문제 등을 해결하여 경제적 이익을 높
지난 2월 23일 2023학년도 제67회(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되었다. 2023학년도 졸업인원은 약 745명으로 학부 졸업생은 약 630명이다. 본교에서의 4학년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 학위복을 입은 학생들의 모습은 후련함에 더해 인생의 더 큰 시작을 향한 기쁨과 환희로 가득해 보였다. 본교 캠퍼스 내에는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이 담긴 현수막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졸업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느라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었다. 항공우주기계공학과이자 항공대 신문사 제56대 편집국장 박주원 학
2월 29일 2024학년도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식이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기나긴 수험생활을 잘 이겨내고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새로운 청춘의 장을 만들어갈 학생들의 모습에서 설렘과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따뜻한 위로와 축하의 기운이 가득했던 입학식의 현장을 전한다. 입학 허가 선언 허희영 총장의 입학 허가 선언으로 진정한 한국항공대생으로서 첫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쏘아졌다. 입학 허가 선언은 다음과 같다. “입학 허가 선언. 2024학년도 신입생 항경대학 항공운항학과 장준혁 외 926명의 입학을 허가합니다. 2024년 2월 29일 한
우리 대학과 호주의 명문대학인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University of New South Wales‧이하 UNSW)가 ‘2+2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명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고 학우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박진우 교수님(現 항공경영학과 학과장)을 찾아가 보았다. 협정의 과정과 배경협정의 체결 과정에는 박진우 교수님의 공로가 매우 컸다. UNSW는 QS랭킹 19위에 해당하는 대학교로 많은 학교가 교류를 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으로 임했다. 하지만 박진우 교수님께서 박사 학위를 UNSW 최초로 취
지난 4일(월), 1학기 개강과 함께 ‘천 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허희영 총장도 지난 7일(목) 오전 8시 30분 학생회관 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천원의 아침’ 식사를 함께했으며, 이른 아침, 매일 선착순 120명에게 제공되는 천 원의 아침밥을 위해 학생회관 식당은 학생들로 가득 찼다 천 원의 아침밥은 밥 한 끼를 사 먹는 데에만 1만 원을 훌쩍 넘는 돈을 지불해야하는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아침 한 끼를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쌀 소비량 촉진을 위해서 2017
2월 23일 금요일 14시 강의동 108호에서 항공운항학과 송병흠 교수의 정년 퇴임식이 진행됐다. 이번 퇴임식에는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항공대학교의 허희영 총장과 이동명 항공경영대학원의 원장, 그리고 황호원 한국 우주 정책대학원의 원장부터 한서대학교의 임세훈 교수까지 다양한 분들이 함께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송병흠 교수의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로써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또한, 송병흠 교수는 이번 정년퇴임을 기념하여 총 1,000만 원가량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송병흠 교수는 1991년 12월 1일부터 교수로 임용되어
2년 동안 우리를 지독하게도 괴롭혔던 코로나19는 온전히 잊힌 채, 2023년에 새롭게 출발한 대학 생활이 거의 마무리되어 간다. 올해 학우 분들은 새내기배움터, 은익체전, 대동제 등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간 듯한 생기 넘치는 대학 생활을 누렸다. 그 모든 것을 기획하고 진행한 2023년 총학생회 ‘하랑’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진행하였다. 예상보다 많은 학우 분들이 설문에 응해주셨고, 주관식 문항에도 심혈을 기울여 답변하는 등 설문지 응답에 진심을 다해주셨다. 총학생회 전반적 만족도 조사
제50대 학생자치기구 선거 최종 결과가 11월 24일 금요일 오후 6시에 발표되었다. 이번 총학생회 ‘도약’은 득표율 87.8%, 학생복지위원회 선본 ‘다원’은 득표율 87.3%으로 각각 선출 되었다. 다음은 각 선본의 회장 및 부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총학생회와의 인터뷰Q. 이번 제50대 학생자치기구 선거 당선 소감과 출마한 계기는 무엇인가요?A. 우선 저희 도약 선거운동본부가 당선될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신 학우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항공대학교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돼서 기쁘지만
한국항공대학교 “날비날꿈”(날아라 비행기, 날아라 꿈나무) 행사가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11월 3일에 열린 위 행사는 대학교의 지역 사회 기여 관련 일환으로서, 인근 지역(고양시 등) 또는 관련 계열 학생들에게 교육 봉사하는 활동이다. 이 행사를 통해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한국항공대학교의 우수한 기자재나 양질의 항공 교육을 알려주게 된다. 이에, 학생들의 향후 진로 방향 및 목표 의식 설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한편, 한국항공대학교는 지역 사회의 일환으로서 지역 사회 꿈나무들이 올바른 진로 확립과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023 Lockheed Martin Falcon Challenger’ 행사가 항공우주센터 VISION HALL에서 개최됐다. 록히드마틴 팰콘 챌린저는 세계 최대의 전투기 제조사인 록히드마틴과 항공대가 6년째 함께 하는 글로벌 항공우주 특성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록히드마틴은 세계 1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로, 한국 공군이 사용하는 전투기 F-35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전투기 F-16, 극초음속 정찰기 SR-71의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2023 록히드마틴 팰콘 챌린저의 주제
A는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부 소속 1학년 학우였다. A는 코딩에 흥미를 느껴 소프트웨어학과로 전과를 고민하게 되었지만, 갑작스럽게 전과를 결정해도 될지 망설여졌다. 고민 끝에 A는 K-MOOC에서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드론 코딩 심화과정’을 수강한 뒤에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이후 A는 확신을 가지고, 소프트웨어학과로 전과하게 되었다. B는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소속 3학년 학우였다. B는 2학년 때부터 재수강을 계속하고 있었기 때문에, 졸업을 하려면 마지막 학기까지 최대한 학점을 채워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B는
13일, 14일 이틀간 ‘항대의 숲’을 테마로 한 항공대 축제가 열렸다. 낮 시간대에는 학관 앞에서 각 학과와 동아리별 마당 사업이, 저녁 시간 무렵에는 운동장에서 본격적인 무대 공연과 학과 주점이 진행되었다. 특히, 축제 첫날 예상치 못한 비 소식에 축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는 듯하였지만, 위기가 또 하나의 기회가 되듯이 축제는 비와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비에도 꺾이지 않은 우리들의 축제 이야기에 다 함께 빠져보자. 웃음 꽃 만개… 마당 사업 마당 사업은 13일(수), 14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
항공우주센터 3층 311-B에 위치한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우들의 진로와 취·창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며, 그들의 미래를 밝게 여는 창문 역할을 한다. 이 곳은 학우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로 계획 및 취·창업 준비를 돕고 있다. 공강시간에 동아리방에 있는 것도 물론 좋지만 대학일자리센터로 한번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시험기간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만큼이나 대학일자리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진로와 취·창업이라는 목표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것이다. 대학일자리센터에 대한 학우들의 솔직한 생각학
지난 21일 목요일, 2023 재학생 멘토&멘티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새내기성공센터 주관으로 이번 체육대회가 교내 운동장에서 열렸다. 새내기성공센터-새내기지원팀은 각 멘토-멘티, 멘티-멘티, 멘토-멘토 간 교류 확대 및 우호와 친목의 목적과 학생 간의 협동성 및 사회성 고취를 통하여 명랑한 대학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호 소통 및 협업을 통한 3중멘토링 프로그램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종목은 작년과 같은 4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4개의 종목은 모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9일 ‘제1회 동대문구 드론 레이싱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백석대학교, 대한드론스포츠협동조합, FPV DRONE KOREA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여 정해진 미션구역을 가장 빠르게 수행하는 레이싱 경기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30여 명의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가운데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 및 일반 시민들의 응원까지 더해져 대회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
지난 7월 6일(목)부터 7월 7일(금)까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교통대학교에서 이뤄진 “KAU X TSTU 학술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총 90명의 교통대 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교통대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도 함께하였다. 본교는 이번 학술 세미나 발표를 위해 김윤서 학우(항공교통물류학부 22)와 압둘하미드 학우(소프트웨어학과 22)를 우즈베키스탄으로 파견했다. 학술세미나 시작에 앞서, 봉사단은 본교에서 제작한 홍보 팜플렛과 항공대 굿즈들을 참석한 모든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나눠주었다. 특히 항공대 굿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에 알려진 달고나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으로 유명해진 짜파게티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서 먹어 본다면 어떤 반응일까? 7월 6일(목)부터 7월 7일(금)까지 이틀 간 진행된 타슈켄트 교통대 학생들과의 학술교류는 총 90명의 교통대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7월 17일(월)부터 7월 18일(화)까지 이틀간 진행된 한국교육원 학생들과의 학술교류는 총 80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본교는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자는 취지로 이른바 K-FOOD팀을 만들어 우즈베키스탄으로 파견했다
이번 해외봉사단에서 가장 고생한 교육팀을 뽑으라고 하면, 봉사단은 만장일치로 패러팀(패러글라이딩팀)을 뽑는다. 가만히 서있기도 힘든 45도의 운동장에서 따가운 햇살을 맞아가며, 학생들을 교육했던 패러팀의 활약상을 이제부터 소개하겠다. 여름철 50도를 넘나들며 따가운 햇살과 건조한 기후를 가진 나라인 우즈베키스탄. 바로 그 나라에서 패러팀은 무거운 기체를 등에 지고 운동장을 달려야만 했다. 그것도 무려 6시간 동안이나. 그래서 출국 전부터 패러팀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더위에 쓰러지는 것은 아닐까’, ‘날씨로 인해 지상훈련이
“드론 가져갈 수는 있어요?” ‘2023 하계 해외봉사단’이 떠나기 불과 2주 전, 단원 중 한 명이 드론팀에 던진 질문이다. 해외봉사 기간이 우즈베키스탄 내 대선과 겹치면서 입국 절차가 그 어느 때보다 까다로웠는데, 특히 드론은 군사용 장비로 오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각별히 신경 써야만 했다. 만약 드론이 없다면 체험이 주가 돼야하는 학술 교류의 의미가 퇴색되기 때문에, 절대 포기할 수 없었다. 드론팀은 희망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드론에 대한 제원을 항공사에 제출하였고, 끝내 반입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미리 액땜을 한 덕
우리 대학에서 파견한 2023 하계 KAU 해외봉사단이 지난 7월 7일 18시(우즈벡 현지시간) 타슈켄트 국립교통대학교(TSTU·Tashkent State Transport University)와 ‘총학생회 교류협력 현판식 행사’를 진행하며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항공대 이정식 학생회장과 타슈켄트 교통대 학생대표 Munkhtuya Chimeddorj이 참석하였고, 한국항공대에서 준비한 현판을 교통대에 있는 ‘Coworking Markazi’ 라운지 앞에 설치하고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 우즈베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