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최저임금이 시급 7,530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전년 대비 16.4% 인상된 수준으로 2000년 이후 최고 인상률이며 역대 최고 인상액이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 결정은 노동계의 시급 1만원의 요구와 압박이 정부의 의지와 더불어 관철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최저임금 대폭 인상은 양극화 사회에서 고통받는 저임근로자의 소득을 증대시켜 빈곤해소, 소득불균형 개선을 이루고 나아가 건전한 경제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장되고 있다. 그런데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면 과연 그렇게 될까?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그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과거의 유행이 또 다시 유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시기와 상관없이 꾸준하게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가 있다. 바로 복고문화이다. 눈에 띌 정도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늘고 길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다는 점이 복고문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복고라고 하면 빵집에서 소개팅을 하던 시절이나, 연인끼리 손잡고 즐기던 롤러장, 또는 촌스러운 패션을 쉽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복고의 범위가 그 때 그 시대에만 국한된다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
올해부터 우리 학교는 사전, 중간 강의평가 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한 학기에 한 번 하던 강의평가를 학기 초, 중간, 마지막에 총 세 번 실시하는 것이다. 기존 강의평가는 대학 강의의 질 향상과 학사운영 개선에 활용한다는 취지로 매 학기 말에 온라인으로 실시되어왔다. 평가는 그 학기에 수강한 전 강의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 홈페이지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평가 항목에는 ▲강의 준비 및 운영 ▲강의내용 ▲성적 처리 등이 포함되며 비밀 보장을 위해 익명으로 제출되는 방식이다. 또한, 강의평가를 하지 않으면 그
11월 21일(화) 강의동 108호에서 보잉데이 행사가 열렸다. 보잉데이는 보잉과 우리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회가 되었다. 보잉데이에는 이강웅 총장과 교직원, 보잉코리아 고창균 전무 외 임직원, 한국항공대 학생 약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보잉사 영상 시청,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되었다. 토크 콘서트는 보잉코리아 임원 간담회로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던 시간이었다. 한 시부터는 강의동 108호 앞에 그동안 제작한 보잉사 스케일기를 전시하는 부스도 운영되어 다른 학생들이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