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9일 ‘제1회 동대문구 드론 레이싱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백석대학교, 대한드론스포츠협동조합, FPV DRONE KOREA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여 정해진 미션구역을 가장 빠르게 수행하는 레이싱 경기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30여 명의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가운데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 및 일반 시민들의 응원까지 더해져 대회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
‘당신은 세상이 공평할 것이라 믿는가, 아니면 적어도 공평하기를 바라는가?’ 이에 대한 나의 대답은 ‘아니요’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시험을 받게 된다. 누군가는 시험에서 자신 혹은 사회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도, 누군가는 실패하기도 한다. 그리고 시험에서 실패한 사람 대다수는 자신의 노력을 탓한다. “아, 내가 조금만 더 열심히 했다면” 만약 당신이 어떠한 노력을 해도 목표를 달성할 수 없었다면 당신은 이러한 후회를 할 수 있었을까? 나는 이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이번 칼럼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그대는 죽은 자의 비명 소
최근 발표된 청년정책조정실, 청년정책기획관실의 조사로 발표된 결과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은둔형 청년은 2.4%, 약 24만 4천명으로 밝혀졌다. 이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인구구조를 가진 일본의 1.8%보다 약 0.6% 높은 수준이다. 은둔 생활을 하는 이유로는 취업이 잘되지 않아서가 35%로 가장 많았고, 인간관계 어려움이 10%, 학업중단 7.9%가 그 뒤를 이었다. 즉, 점점 대한민국을 이끌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 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과 이란은 각각 자국 내 수감자 5명씩 맞교환하는 협상을 타결하면서, 한국 내 동결된 이란 자금을 풀어주는 방안에 합의했다. 파르진 중앙은행장에 따르면 한국에 동결되어 있던 이란의 자금은 무려 70억 달러 (9조 3,240억 원)이다. 이란의 석유 판매 대금에 대한 동결 조치가 4년 만에 해제됨에 따라 수년간 갈등 국면을 이어온 한국과 이란의 관계도 빠르게 회복될지 주목된다.자금 동결의 이유는? 중동 산유국 이란은 2010년부터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에 이란중앙은행 명의로 원화 계좌를 개설하고, 한국에 대한 석유 판매 대금을 받고
지난 8월 18일(금)에 2022학년도 제66회 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되었다. 학부 및 일반대학원 학위수여식은 이날 11시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이후 강의동 108호에서 항공경영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다. 학사, 석사, 박사의 학위 수여와 총장, 외빈의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기념 촬영이 이루어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00명, 석사 94명, 박사 16명 등 총 310명이 학위를 수여하였다. 아울러 항공운항관리학과 이석현 박사와 경영학과 김종박 박사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허희영 총장은 졸업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