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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이하 조 후보자)의 임명에 있어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딸의 부정입학 의혹부터 가족펀드, 사학법인 웅동학원 등 의혹과 해명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 이에 조 후보자는 이달 2~3일 이틀에 걸쳐 실시되는 인사청문회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혔다.끊임없는 의혹과 해명 조 후보자의 법무부 장관 임명과 그에따른 청문회에 앞서 각종 의혹들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나 딸의 부정입학 의혹과 가족펀드, 웅동학원 논란 등이 핵심으로 떠오르며 해당 의혹의 해명이
1177호
김세종 선임기자
2019.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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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에서 죽음을 앞둔 예수는 겟세마네 동산에 오른다. 그리고 이렇게 외친다. “보여줘요 내 죽음이 갖게 될 의미, 알려줘요 내 죽음이 갖게 될 영광”, “헛된 죽음 아니란 걸 보여줘 제발”. 예수는 자신의 아버지 앞에서 왜 자신이 죽어야 하며, 나의 고통과 죽음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느냐고 소리치고, 분노한다. 그러나 결국 그는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십자가에 못 박혀 살이 찢기고 피를 흘리는 고통을 받게 된다. 드라마 의 최종화에서 이창준은 몸을 던지기 전, 아내에게 유서를 남긴다.
1176호
오진제 편집국장
2019.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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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짧은 동영상이 게시되었다. 동영상의 내용은 경찰관이 취객을 제압하는 내용으로, 해당 영상에서 여성 경찰관이 남성 시민(이후 교통경찰로 밝혀짐)에게 수갑을 채우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논란이 되었다. 이에 ‘여경 무용론’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하며 비판여론이 들끓고 있다.논란의 요지는 무엇인가? 지난달 13일 오후 10시경,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대림동) 술집에서 취객이 난동을 부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녀 경찰관이 40~50대 중국동포 남성 2명을 제압했다. 이 장면을 한 네티즌이 영상
1176호
김세종 선임기자
2019.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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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학교 신문사의 수습기자로서 처음 써보는 칼럼이라 고민을 많이 했다. 고심 끝에 주제를 정했지만, 과연 다뤄도 될 내용인지 고민을 또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우리 학교의 사람들이 형제자매가 있다면 적어도 ‘나’처럼 후회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본다. 우리의 삶은 희로애락이라고, 행복과 슬픔이 공존한다. 하지만 그 슬픔이 해결될 수 없는 슬픔일 때, 그것은 배가되어 느껴지는 것 같다. 우리는 삶에 있어 터닝 포인트를 가진다. 그것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필자와 같이
1176호
이수연 수습기자
2019.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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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0일, 택시 기사 최모 씨가 국회 앞에서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항의하며 택시 안에서 분신해 숨졌다. 올해 1월 9일에는 광화문역 인근에서 임모 씨가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숨지기도 했다. 임 씨는 ‘택시기사가 너무 힘들다’, ‘불법 카카오 카풀 도입에 반대한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두 번의 분신 사태 이후 카카오는 카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히며 상생 방안 찾기에 나섰지만, 이후에도 택시 기사들의 반대 목소리는 좀처럼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이재웅
1176호
오진제 편집국장
2019.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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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기생충’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2002년 임권택 감독이 ‘취화선’으로 감독상을 수상했고, 2001년 배우 전도연이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2010년 이창동 감동이 ‘시’로 각본상을 받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칸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게 박수칠 일이다. 데뷔 이래 봉준호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영화를 꾸준히 만들었다. 그의 영화가 담고 있는 아이러니를 바탕으로 한 풍자는 관객으로 하여금 눈물을 머금은 웃음
1176호
이승준 인문자연학부 교수
2019.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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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에서 2019학년도 하계집중과정(토익, MS Office)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모든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각 과정 당 50명 씩 신청이 가능하다. 본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지만 각 과정별 교재비는 개별부담이다. 신청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이고 신청은 선착순이며, 교수학습센터 홈페이지(ctl.kau.a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토익 집중 과정은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월, 수, 금(10:00-12:00) 총 12일 간 진행된다. 수업은 본교 과학관 104호에서 시원스쿨랩
1176호
심지민 기자
2019.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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