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과정 등 논란 일파만파

올해 9월 27일(수)과 28일(목) 이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인 축제 '좋아항대'의 연예인 섭외와 관련하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예인 라인업 공개 당시부터 학우들 사이에서 ‘너무 힙합 가수 위주의 섭외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와 관련해 하이라이트 총학생회가 해명문을 내놓았지만, 해명문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었으며, 급기야 대외적으로도 해당 해명문이 논란이 되었다.

무엇이 문제였나

많은 학교들이 축제에서 학생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연예인들을 초청한다. 하지만 학우들이 선호하는 연예인은 제각각이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을 만족시키는 연예인을 초청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매번 축제 라인업이 발표될 때 마다 불만의 목소리는 나오기 마련이었다. 그러나 이번 축제 라인업의 경우 특정 장르에 너무 편중되어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이번에 발표된 축제 라인업을 살펴보면 걸그룹 ‘러블리즈’를 제외한 모든 섭외 가수가 힙합 가수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학우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크게 터져 나왔다. 모든 학우의 기호를 맞출 수는 없지만, 이번 라인업은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학우들의 비난 의견이 빗발치자 총학생회는 이와 관련하여 해명문을 게재하였다. 총학생회는 부총학생회장 명의의 해명문을 통해 “힙합 위주의 라인업 선정에 대해 학우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어 사죄를 드린다. 하지만 이러한 라인업을 선정하게 된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싶다.”며 해명문을 작성한 경위를 밝혔다. 총학생회는 “모든 학우들이 좋아하는 가수가 다르고, 예산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대중적인 가수들 이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수 위주의 라인업을 선정할 예정이었다.”며 “분야별로 연예인을 섭외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산도 충분치 못하고, 축제가 추석 전주인 관계로 많은 연예인들이 공연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섭외과정이 어려웠음을 토로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을 섭외하지 못했고, 걸그룹을 제외한 선택지가 현재 섭외된 가수들뿐이었다.”며 상황이 여의치 않았음을 밝혔다.

하지만 걸그룹 ‘러블리즈’를 섭외한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 큰 문제가 발생했다. 이미 SNS 상에서는 이번 축제에 러블리즈가 섭외된 것과 관련해 불만의 목소리를 표출한 학우들이 있었기 때문에 총학생회에서는 이와 관련해서도 해명을 진행하였다. 다만, 해명문을 게재할 당시의 원문에 “걸그룹을 러블리즈로 선택한 것은 레드벨벳이나 트와이스 등의 가수들은 가격이 굉장히 비싸 축제에 들어가는 모든 예산을 모두 사용하여야 섭외가 가능하였고...”라는 부분이 ‘사람에 값을 매겼다.’라는 이유로 학교 대내외적 으로 빈축을 샀다. 출연료나 섭외료라는 단어 대신 ‘가격’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화근이었다. 이후 페이스북 페이지인 ‘한국항공대학교 대나무숲’에는 해당 문장에 대한 비난의 글들이 올라왔고, 급기야 러블리즈 팬카페 등 학교 외부의 러블리즈 팬들의 비난까지 이어졌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해명문의 해당 부분이 캡처되어 올라와 학교 밖에서도 비난 여론은 계속됐다. 논란이 가중되자 총학생회는 해명문의 문제가 된 부분을 삭제했고, ‘해명문과 관련하여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개제했다. 해당 글은 설문조사를 시행하지 않은 이유와 지난 해명문과 관련해 일었던 논란에 대해 다루었다. 설문조사를 시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가수들이 2학기 대학 축제에서 공연을 하지 않을 예정이었으며, 날짜, 예산 등의 이유로 선택지가 상당히 한정적이었다.”며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하더라도 그 결과를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상황이 우려됐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이전 해명문의 표현에 대해서는 “가수에게 가격을 부여하여 품평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학우들에게 라인업의 결정 이유를 충분히 이해시키기 위해 쓴 글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중한 문장 선택과 퇴고에 있어서 미흡했던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학우 여러분과 러블리즈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다른 학교의 라인업 선정 방식은

라인업 선정과 관련된 문제는 비단 본교만의 문제는 아니다. 타교에서도 라인업 선정과 관련하여 학우들의 불만은 있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본교와 마찬가지로 타교에서도 최대한 학생들의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경희대학교 총학생회는 서면으로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축제 라인업 선정과 관련하여 따로 설문을 진행하지는 않는다.”며 “매해 부를 수 있는 연예인이 다르기도 하고, 축제 당시에 섭외 가능성에도 제한이 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다만 “학생들이 누구를 선호하는지를 주변에 물어보기도 하고, 대나무숲 등을 참고하여 최대한 많은 후보군을 추리는 편이다.”라며 라인업 후보 선정 절차를 밝혔다. 이어 “학교 행사 담당 직원을 통해 섭외를 진행한다.”며 “섭외비, 섭외 시기, 선호 라인업 등을 토대로 스케줄과 예산이 맞는 연예인을 선정한다.”고 섭외 절차를 밝혔다. 또, “그 중 가장 호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예인과 섭외비를 협상해 최종 결정한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총학생회는 “학생회만의 축제가 아닌, 학우 전체의 축제인 만큼 학우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회 공식 채널로 제시된 의견, 대나무숲 등 여러 방법을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인업 선정 절차에 대해서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고, 축제 컨셉도 있는 만큼 학우들의 의견을 토대로 총학생회 내부 회의에서 선정한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총학생회는 “설문조사 같은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지는 않는다. 연예인의 스케줄, 축제 비용 등 고려할 부분이 많아 투표를 통해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학우들의 커뮤니티 등 여러 방식을 통해 의견을 반영, 신중하게 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대동제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의 답변을 통해 “따로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는 없다.”고 밝혔다. 라인업 선정과정에 대해서는 “대동제준비위원회 내에서 위원장단이 업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논란에 대한 총학생회의 입장

서면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총학생회는 먼저 “연예인 라인업 선정과정은 2학기 축제가 가능한 가수 목록을 체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 후 축제 기간에 스케줄이 비어있는 가수를 찾는다.”며 “정해진 예산과 기획사가 제시한 라인업을 참고하여 총학생회에서 라인업을 조율하게 된다.”고 축제 라인업 선정과정을 밝혔다. 학우들의 여러 불만 중 하나인 의견 수렴과 관련해서는 “선택지 제한, 섭외 가능 여부 변경 등 설문조사 결과대로 라인업을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도 학우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학생회는 “반드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도록 다음 총학생회에 인수인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라인업 선정과 관련해 학수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문제가 된 해명문의 표현에 대해서는 “앞으로 총학생회 명의의 모든 글은 철저한 검토과정을 거쳐 이번과 같은 논란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축제를 좀 더 풍성하게 해주는 연예인 섭외. 특정 개인이나 집단만의 축제가 아닌 학우 모두의 축제인 만큼, 쉽진 않겠지만 최대한 학우들의 노력을 반영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앞으로 라인업 선정 절차에 좀 더 신중을 기할 것이 요구된다.

올해 9월 27일(수)과 28일(목) 이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인 축제 '좋아항대'의 연예인 섭외와 관련하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예인 라인업 공개 당시부터 학우들 사이에서 ‘너무 힙합 가수 위주의 섭외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와 관련해 하이라이트 총학생회가 해 명문을 내놓았지만, 해명문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었으며, 급기야 대외적으로도 해당 해명문이 논란이 되었다.

무엇이 문제였나

많은 학교들이 축제에서 학생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연예인들을 초청한다. 하지만 학우들이 선호하는 연예인은 제각각이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을 만족시키는 연예인을 초청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매번 축제 라인업이 발표될 때 마다 불만의 목소리는 나오기 마련이었다. 그러나 이번 축제 라인업의 경우 특정 장르에 너무 편중되어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이번에 발표된 축제 라인업을 살펴보면 걸그룹 ‘러블리즈’를 제외한 모든 섭외 가
수가 힙합 가수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학우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크게 터져 나왔다. 모든 학우의 기호를 맞출 수는 없지만, 이번 라인업은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학우들의 비난 의견이 빗발치자 총학생회는 이와 관련하여 해명문을 게재하였다. 총학생회는 부총학생회장 명의의 해명문을 통해 “힙합 위주의 라인업 선정에 대해 학우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어 사죄를 드린다. 하지만 이러한 라인업을 선정하게 된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싶다.”며 해명문을 작성한 경위를 밝혔다. 총학생회는 “모든 학우들이 좋아하는 가수가 다르고, 예산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대중적인 가수들 이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수 위주의 라인업을 선정
할 예정이었다.”며 “분야별로 연예인을 섭외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산도 충분치 못하고, 축제가 추석 전주인 관계로 많은 연예인들이 공연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섭외과정이 어려웠음을 토로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을 섭외하지 못했고, 걸그룹을 제외한 선택지가 현재 섭외된 가수들뿐이었다.”며 상황이 여의치 않았음을 밝혔다.
  하지만 걸그룹 ‘러블리즈’를 섭외한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 큰 문제가 발생했다. 이미 SNS 상에서는 이번 축제에 러블리즈가 섭외된 것과 관련해 불만의 목소리를 표출한 학우들이 있었기 때문에 총학생회에서는 이와 관련해서도 해명을 진행하였다. 다만, 해명문을 게재할 당시의 원문에 “걸그룹을 러블리즈로 선택한 것은 레드벨벳이나 트와이스 등의 가수들은 가격이 굉장히 비싸 축제에 들어가는 모든 예산을 모두 사용하여야 섭외가 가능하였고...”라는 부분이 ‘사람에 값을 매겼다.’라는 이유로 학교 대내외적 으로 빈축을 샀다. 출연료나 섭외료라는 단어 대신 ‘가격’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화근이었다. 이후 페이스북 페이지인 ‘한국항공대학교 대나무숲’에는 해당 문장에 대한 비난의 글들이 올라왔고, 급기야 러블리즈 팬카페 등 학교 외부의 러블리즈 팬들의 비난까지 이어졌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해명문의 해당 부분이 캡처되어 올라와 학교 밖에서도 비난 여론은 계속됐다. 논란이 가중되자 총학생회는 해명문의 문제가 된 부분을 삭제했고, ‘해명문과 관련하여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개제했다. 해당 글은 설문조사를 시행하지 않은 이유와 지난 해명문과 관련해 일었던 논란에 대해 다루었다. 설문조사를 시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가수들이 2학기 대학 축제에서 공연을 하지 않을 예정이었으며, 날짜, 예산 등의 이유로 선택지가 상당히 한정적이었다.”며 “설문
조사를 시행한다고 하더라도 그 결과를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상황이 우려됐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이전 해명문의 표현에 대해서는 “가수에게 가격을 부여하여 품평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학우들에게 라인업의 결정 이유를 충분히 이해시키기 위해 쓴 글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중한 문장 선택과 퇴고에 있어서 미흡했던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학우 여러분과 러블리즈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다른 학교의 라인업 선정 방식은

  라인업 선정과 관련된 문제는 비단 본교만의 문제는 아니다. 타교에서도 라인업 선정과 관련하여 학우들의 불만은 있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본교와 마찬가지로 타교에서도 최대한 학생들의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경희대학교 총학생회는 서면으로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축제 라인업 선정과 관련하여 따로 설문을 진행하지는 않는다.”며 “매해 부를 수 있는 연예인이 다르기도 하고, 축제 당시에 섭외 가능성에도 제한이 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다만 “학생들이 누구를 선호하는지를 주변에 물어보기도 하고, 대나무숲 등을 참고하여 최대한 많은 후보군을 추리는 편이다.”라며 라인업 후보 선정 절차를 밝혔다. 이어 “학교 행사 담당 직원을 통해 섭외를 진행한다.”며 “섭외비, 섭외 시기, 선호 라인업 등을 토대로 스케줄과 예산이 맞는 연예인을 선정한다.”고 섭외 절차를 밝혔다. 또, “그 중 가장 호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예인과 섭외비를 협상해 최종 결정한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총학생회는 “학생회만의 축제가 아닌, 학우 전체의 축제인 만큼 학우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회 공식 채널로 제시된 의견, 대나무숲 등 여러 방법을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인업 선정 절차에 대해서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고, 축제 컨셉도 있는 만큼 학우들의 의견을 토대로 총학생회 내부 회의에서 선정한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총학생회는 “설문조사 같은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지는 않는다. 연예인의 스케줄, 축제 비용 등 고려할 부분이 많아 투표를 통해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학우들의 커뮤니티 등 여러 방식을 통해 의견을 반영, 신중하게 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대동제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의 답변을 통해 “따로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는 없다.”고 밝혔다. 라인업 선정과정에 대해서는 “대동제준비위원회 내에서 위원장단이 업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논란에 대한 총학생회의 입장

서면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총학생회는 먼저 “연예인 라인업 선정과정은 2학기 축제가 가능한 가수 목록을 체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 후 축제 기간에 스케줄이 비어있는 가수를 찾는다.”며 “정해진 예산과 기획사가 제시한 라인업을 참고하여 총학생회에서 라인업을 조율하게 된다.”고 축제 라인업 선정과정을 밝혔다. 학우들의 여러 불만 중 하나인 의견 수렴과 관련해서는 “선택지 제한, 섭외 가능 여부 변경 등 설문조사 결과대로 라인업을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도 학우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학생회는 “반드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도록 다음 총학생회에 인수인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라인업 선정과 관련해 학수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문제가 된 해명문의 표현에 대해서는 “앞으로 총학생회 명의의 모든 글은 철저한 검토과정을 거쳐 이번과 같은 논란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축제를 좀 더 풍성하게 해주는 연예인 섭외. 특정 개인이나 집단만의 축제가 아닌 학우 모두의 축제인 만큼, 쉽진 않겠지만 최대한 학우들의 노력을 반영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앞으로 라인업 선정 절차에 좀 더 신중을 기할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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