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임곽식 학생경력개발센터 팀장(왼쪽에서 첫 번째), 정영호 학생처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대학일자리센터 설치 지원 약정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기획홍보팀)

 

  우리 대학이 지난 2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달 초 개소를 확정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18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업의 대상으로 ▲재학생 5천명 내외의 소규모 대학 ▲전문대 ▲대학/청년층 밀집지역 대학의 세 분류로 총 30개 대학을 선정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생 등 청년들에게 ▲취업 관련 전문 상담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보다 전문화된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그동안 흩어져있던 취업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합하거나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취업 상담을 가능케 한다.


  우리 대학은 지방고용노동청 주관의 심사와 전문가 및 정부부처의 평가를 받아 최종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두드리고(Knock), 행동하면(Act), 찾아지는 일자리! 통합 일자리 센터’를 설립하여 학우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최대 5년간 자율적 운영이 가능하며, 연간 2억여 원의 예산 중 고용노동부 및 고양시로부터 각각 1억 원과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 2월 말에는 고용노동부와의 대학일자리센터 설치 지원 약정서까지 체결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개소 예정인 일자리지원센터는 전문 컨설턴트를 고용하여 취업에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조언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일자리센터 개소로 취업을 위해 여러 부서를 찾아다녀야 했던 과거와 달리, 한 곳에서 한 번에 도움을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학우들의 편의도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취업 관련 상담 뿐 아니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요령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으며
취업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항공이나 이공계 관련 일자리 뿐 아니라 최근 취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인문계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항공우주센터 311호에 개소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02)300-03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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