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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해진 항공권의 구매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제주항공과 CU가 함께하는 ‘항공권 편의점 결제서비스’, 카카오톡이 올해 서비스를 시작한 ‘항공권 바이 카카오(항공권 by kakao)`, 일본 피치 항공의 ‘가상화폐 항공권 구매 서비스‘등 새로운 항공권 구매 방식이 등장했다. 항공권 구매, 편의점에서도 ‘항공권 편의점 결제 서비스’는 제주항공과 CU가 함께하는 서비스로 올해 4월 2일부터 론칭 되었다. 해당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예약한 제주항공의 항공권을 전국 1만2600여 개의 CU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
1166호
오진제 선임기자
2018.05.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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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이 약 8년째 지속되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의 싸움에 세계 각국과 무장단체의 이해관계가 얽히기 시작하면서 내전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비인도적인 화학무기 사용, 난민 발생 등 인도적 차원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각종 이해관계가 얽힘에 따라 내전은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시리아 내전, 도대체 왜? 시리아 내전은 정부의 오랜 독재에 대한 반정부 시위로부터 비롯됐다. 2010년 말 튀니지에서 시작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로 확산된 유례없는 반정부시위인 일명 ‘아랍의 봄’이 리비아, 예멘
1166호
김세종 기자
2018.05.1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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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재활용 쓰레기 수입국인 중국이 쓰레기 수입금지를 결정했다. 중국은 올해부터 24종의 고체 재활용 쓰레기 수입 금지 조치에 들어갔다. 중국은 연간 세계 재활용 쓰레기의 절반에 달하는 730만 톤의 폐지와 금속 및 폐플라스틱을 수입하여 가공해왔다. 사실상 전 세계가 재활용 쓰레기 처리를 중국에 의존해 온 셈이다. 하지만 중국은 지난해 7월 세계무역기구(WTO)에 환경보호와 보건위생을 이유로 쓰레기 수입 제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또한 중국 정부는 “더럽고 위험한 쓰레기가 재활용 쓰레기와 섞여 들어와 세척 과
1166호
김세종 기자, 심지민 수습기자
2018.05.1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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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에서 ‘총장과의 정오의 데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장과 학부 재학생들이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자유롭게 대화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학생지원팀 대표 이메일(kau0022@kau.ac.kr)로 학과, 학년, 학번, 성명, 번호, 지원 사유 등을 기재한 이메일을 보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운영계획은 다음과 같다.
1166호
김세종 기자
2018.05.1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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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에서 2018학년도 하계 계절학기를 실시한다. 수강 대상자는 8학기 이상 이수 후 휴학생을 제외한 모든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최대 7학점까지 수강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학점당 9만원이며, 재수강 및 편입생, 전과생 선수과목인 경우에는 학점당 4만원, 기계제작실습, 항공기MRO실습I은 학점당 5만원, 연계/융합전공 과목의 경우는 본수강 수강료의 50%를 면제하며, 학과요청 면제과목의 경우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수업일정은 다음과 같다.
1166호
김세종 기자
2018.05.1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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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수) 6시, 전자관 대강당에서 학생총회가 열렸다. 학생총회는 전학대회에서 논의를 거친 안건을 인준하고 안건에 대한 모든 학우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지난 3월 28일(수) 학생총회가 파기된 후 다시 열렸다. 학생총회는 ▲총학생회비 1만원으로 인상 ▲교양과목 증설 ▲장학금 확충 ▲비교과 활동 확충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 및 인준을 거치고, 기타의견을 받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성공적인 개회, 총학생회의 홍보가 컸다 학생총회는 모든 학우가 참여하는 우리 학교의 최고의사결정 기구로 전체 재학생의 15분의 1 이상이 참석해야
1166호
김세종 기자
2018.05.1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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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 – A에 대하여 A는 마음이 여렸다.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의 A는 짓궂은 장난의 대상이 되기 일쑤였다. 친구들은 A의 필통을 빼앗으며 하루를 시작했고, 가방을 숨겨놓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그럴 때마다 A는 작은 목소리로 필통을 돌려 달라 했고, 혼자 학교 이곳저곳을 뒤져 먼지투성이의 가방을 찾았다. 천원만 빌리자며 가져간 돈은 점점 그 몸집을 키워 만원이 되었고, 잠깐만 입자던 옷은 어느새 친구의 옷장에 걸리기도 했다. 참을 수 없던 A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친구 사이에 그런 것 가지고 그러느냐
1166호
오진제 선임기자
2018.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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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이 되면 학교 내 커뮤니티에서 학생회비와 관련된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신입생들은 입학 후 등록금고지서에 포함된 총학생회비 외에도 학부(과) 학생회비 납부를 두고 고민하게 된다. 총학생회비와 학부(과) 학생회비 모두 선택 납부인 점은 동일하지만, 총학생회비와 다르게 학부(과) 학생회비는 내지 않을 시 과잠 구매나 야식 사업에서 어느 정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본지는 학부(과) 학생회비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학생회비 필요성, 온도차 보여… 본지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1166호
오진제 선임기자
2018.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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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일명 ‘드루킹 사건’의 영향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는 친(親)노무현‧친문재인 성향의 파워블로거이자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대표인 김동원(필명 ‘드루킹’) 등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권리당원이 인터넷에서 댓글 조작을 했다는 혐의가 불거진 사건이다. 이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19대 대선 이전부터 여론 조작 활동을 했고, 이에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현 정부 비방 댓글, 민주당원이 작성해 사건은 지난 1월 31일, 민주당이 네이버
1166호
오진제 선임기자
2018.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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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하늘이 푸르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만큼이나 단순하지 않을까?” 소설가 요슈타인 가아더의 명언이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고개만 올려다보면, 하늘이 푸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이 사실을 발견하는 것은 정말 단순하고 쉬운 일이다. 행복 또한 마찬가지이다. 행복은 멀리서 찾으려고 애써야 할 거창한 것이 아니다. 내 주위를 들러보고 그동안 잊고 살았던 소중한 가치들을 되짚어 보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행복을 누릴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다. 좋은 것을 보고, 맛있는 것을 먹고, 좋아하는 사람
1166호
심지민 수습기자
2018.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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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페미니즘’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부정적인 인식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오죽하면 ‘꼴페미’ 라는 용어도 생겼을 만큼 안 좋은 시선이 주를 이룬다. 온라인이나 미디어의 일부 세력이나 단체의 편향된 여론몰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비치는 페미니즘은 ‘남성 혐오 운동’ 또는 ‘여성 우월주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즉, 현재 우리나라의 페미니즘은 여성주의운동으로 여성과 남성 간의 벽을 만드는 배타적인 형태의 사상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본래의 페미니즘은 현재 우리나라 인식 속의 페미니즘과는 크게 다르다. 본래 페미니즘의 정
1166호
손규영 수습기자
2018.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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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항공기를 타고 하늘을 누비기도 하고, 지상에서 움직이기도 한다. 자동차라면 신호등이나 표지판, 정지선을 참고해 가야 하는지, 멈춰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항공기는 무엇을 보고 움직이는 것일까. 그 해답은 항행의 도우미, ‘항행안전시설(NAVAID)’에 있다. 항행안전시설이란 무엇이고, 그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항행의 도우미, 항행안전시설 항행안전시설은 ‘항공기의 항행을 보조하며 조종사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항공기에 탑재되거나 지상에 설치되는 시설’을 말한다. 영어로는 ‘NAVAID’라고 하는데,
1166호
오진제 선임기자
2018.05.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