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음식 초밥. 우리나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김치이듯이, 일본의 음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초밥이다. 그만큼 역사도 오래되어 기원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이며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초밥의 형태는 지금의 도쿄인 에도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도쿄의 긴자에는 수많은 초밥장인들이 모여있다. 아라키 미쓰히로 씨도 긴자에서 초밥을 만드는 장인 중 한명이다. 그는 그의 스승인 니이쓰 다케아키 씨를 따라 그의 경지에 도달하고 싶어 반드시 긴자로 진출해 가게를 내겠다고 마음먹는
최근 운동선수의 병역특례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이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이 논란의 시초였다. 야구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대표선수 선발과정에서 병역특례에 초점을 맞춘 듯한 일부 선수의 발탁으로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은 것이다. 결국 정운찬 KBO 총재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구성 등의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이를 시작으로 병역특례제도 자체에 대한 논란이 시작되었다. 결국 병역특례제도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며 형평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까
어떤 기(杞)나라 사람이,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까 걱정하여 식음을 전폐하였다. 기나라 사람의 걱정을 걱정하는 사람이 있어 기나라 사람을 찾아가 “하늘은 기(氣)가 쌓여 있는 것이니, 기가 없는 곳이 없는데, 어찌 하늘이 무너지겠소? 땅은 흙덩이가 쌓인 것이니, 사방에 흙 아닌 데가 없는데, 어찌 땅이 꺼지겠소?”라고 답했다. 그제야 의문이 풀려 기나라 사람의 얼굴이 환해졌고, 그를 걱정하는 사람도 기뻐했다. 『열자(列子)』에 실린 ‘기우(杞憂)’에 얽힌 고사다. 지나친 걱정을 경계하는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 이 이야기를 읽고서
지난 12일(수), 13일(목) 이틀에 걸쳐 항공대 축제가 열렸다. 올해 역시도 학관 앞에서는 마당사업이, 운동장에서는 무대와 주점이 운영되었고, 우리 학교 학우들만 항대존에 입장하여 무대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우리 학교 학우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항공대 가을축제, 항공대잔치는 어땠는지 알아보자. 더 다채로워진 마당사업 마당사업은 축제 오전에 해당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관 앞에서 진행되었다. 올해 역시도 각 학과 및 학부, 학생자치기구, 동아리에서 마당사업에 참여하였다. 축제 첫째 날인 12일(수)에는 경영
지난달 28일, 기획재정부는 대법원,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등 5개 기관의 특수활동비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2019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에 2019년 예산안에 따라, 특수활동비가 예산에 포함된 기관의 수는 국정원을 제외한 2018년 19개에서 14개로 줄 전망이다. 또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검찰청, 경찰청 등의 특활비가 감소하여, 내년도 전체 특수활동비는 9.2%가량 감소할 예정이다. 이는 계속 논란이 되어왔던 특수활동비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검은 돈, 특수활동비 계속 논란이 되어왔던 특수활동비는
‘콩국수를 겨울에도 먹게 해주세요,’ ‘고장난 변기를 고쳐주세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청원글이 30만 건에 다다른 가운데, 온갖 유형의 장난성 게시글이 게시판의 원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청와대 대나무숲’과 같은 조롱 섞인 비판 또한 제기되는 상황이다. 청와대 국민청원의 현 시스템 상 문제는 무엇이며 나아가야 할 방향성은 무엇일까. 청와대 국민청원, 원래 의도는 청와대는 지난해 8월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신설된 게시판 중 하나가 ‘국민청원 및 제안’이다. 문 대통령이
지난 6일(금)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1층에서 항공산업 취업박람회가 개최되었다.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는 6일부터 7일까지 총 이틀간 진행되었다. 이를 주최한 국토교통부는 공항 운영업체와 국내‧외 항공사, 면세점 등 항공 관련 기업 60여 곳이 참여한 박람회임을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항공분야 취업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박람회라는 점에 그 의의가 있었다. 박람회장에는 대학생과 고교생 등 항공관련 취업준비생 5,000여명이 참석했다. 드디어 열린 국내 최초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제1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는 항공
청주 음주운전 역주행 사건, 한 20대 여성이 음주를 하고 역주행을 하여 60대 부부가 운전하는 차를 들이받아 한 가정을 풍비 박살낸 사건이다. 그러나 사법부는 여성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일의 판결만을 내렸다. 이 사건 이후 피해자의 가족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자, 시민들은 대신하여 피의자의 가게로 찾아가 마케팅적으로 불이익을 준다던가 하는 등의 나름대로의 응징을 가했다. 다른 사건을 한 번 보자. 송도 불법주차 사건, 단지 내 불법주차를 했다는 이유로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하자
지난 18일, 강의동 108호에서 가 개최되었다. 팰콘 챌린저는 미국 3대 항공우주산업체 중 하나인 록히드 마틴과 본교가 함께 개최한 행사로, 록히드 마틴 임원진의 특별 강연부터 모형 항공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1부에 진행된 특별 강연에서는 록히드 마틴의 임원인 Bradley Leland와 Brian Quayle가 각각 ‘The Future of Aerospace’와 ‘Aircraft Design: What Configuration Designers Should K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