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말이나 시험이 끝난 직후, 대부분의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강의평가의 목적은 강의에 대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부 대학교에서는 강의평가의 점수가 낮은 교수들에게 불이익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긍정적인 강의평가의 취지와 달리 그에 대한 학생들의 입장은 대부분 부정적이다.따라서 항공대신문에서는 5월 9일(목)부터 5월 11일(토)까지 강의평가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강의평가의 저조한
올해 항공대신문은 신문다운 신문으로의 변화를 꾀하며 작년과 다르게 크게 다섯 가지를 개선하였다. 첫째로 불필요한 일러스트를 없애고 텍스트에 집중했으며, 둘째로 를 신설해 본교 학우들의 생각을 듣고 비교‧분석했다. 셋째로 한 면에 있던 를 두 면으로 나눔으로써 우리 사회의 더욱 다양한 소식을 전달했다. 넷째로 코너를 신설해 국제 사회의 움직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코너를 통해 국내외의 항공 소식과 동향을 접할 수 있게 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 항공대신문은 지
늘품 총학생회의 행보가 마무리되어가면서, 새로운 학생회의 선거가 곧 시작된다. 총학생회, 학생복지회, 총여학생회의 후보들은 지난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추천서명을 받았고, 16일(금)까지 후보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19일(월)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했고, 새로운 학생회 후보의 투표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리 신문은 지난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총학생회와 관련하여 기존 총학생회에 대한 학우들의 생각과, 앞으로의 총학생회에 대해 학우들이 어떠한 점을 바라는지 설문을 통해 조사
2018. 05. 23 ~ 2018. 05. 27 (5일간) 학우 대상 인터넷 자체 설문조사 최근 정치권의 댓글조작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일부 익명커뮤니티에서 지나친 인신공격 등으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 실명제는 글을 게시할 때 자신의 실명이 게재되기 때문에 보다 책임감을 가질 수 있으며, 여러 아이디를 이용한 중복 게시글 작성 및 여론 조작 등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인터넷의 특성상 자유로운 의견을 펼치기 위해서는 실명제를 지
매년 3월이 되면 학교 내 커뮤니티에서 학생회비와 관련된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신입생들은 입학 후 등록금고지서에 포함된 총학생회비 외에도 학부(과) 학생회비 납부를 두고 고민하게 된다. 총학생회비와 학부(과) 학생회비 모두 선택 납부인 점은 동일하지만, 총학생회비와 다르게 학부(과) 학생회비는 내지 않을 시 과잠 구매나 야식 사업에서 어느 정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본지는 학부(과) 학생회비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학생회비 필요성, 온도차 보여… 본지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사망자 50명, 부상자 142명. 지난 1월 26일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의 사상자 수다. 그리고 사망자 0명, 부상자 8명. 지난달 3일에 발생한 세브란스병원 화재의 사상자 수다. 한눈에 보아도 그 피해 규모의 차이가 크다. 그렇다면 이런 차이가 나타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소방당국과 경찰의 사고 조사에 따르면, 그 원인은 ‘화재 시설’과 ‘대피 훈련’에 있었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의 경우, 화재 발생 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다. 세종병원은 매년 한 차례씩 자체적으로만 소방 훈련을 실시했으며,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