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40대 남성 A씨가 층간 소음 문제로 아랫집 부부와 그 자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이다. 이 사태로 인해 아랫집 가족 전원이 심한 부상을 입었으며, 특히 아랫집 아내와 딸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랫집 아내의 동생 B씨는 11월 27일,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언니는 식물인간이 될 가능성이 90%가 넘는다고 한다. 26일 아침에도 의식이 없고 상태가 좋지 않은 쪽으로 가고 있어 가족들이 대단히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전했고, 딸의 건강상태에 대해선 “조카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는 기말고사가 12월 13일(월)부터 12월 24일(금)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시험은 과목에 따라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저번 학기에 적용되었던 선택적 P/NP는 적용되지 않는다. 시험은 공학관, 과학관, 강의동에서 실시되며, 방역을 위해 시험시간 종료 이후 모든 강의실은 폐쇄된다. 중앙도서관 열람실과 강의동 4층 열람실은 12월 6일 월요일부터 개방될 예정이다. 평일에는 두 열람실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되며, 주말에는 중앙도서관 열람실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시험실
앞머리·윗머리는 3㎝ 안팎, 옆머리·뒷머리는 1㎝ 이내인 스포츠형 머리. 그간 우리 국군 장병들에게 허용된 머리스타일이다. 일명 빡빡이 라고 불리는 군대식 머리스타일은 오랜 기간 동안 군인의 상징이자, 군대에 입대하기 전 모두가 거쳐 가는 관문으로써 입대를 앞둔 많은 국군 장병들을 울려왔다. 하지만 이르면 올해 안으로, 더 이상 군에 입대하는 우리 장병들이 그런 일을 겪지 않아도 될 수도 있겠다. 몇 년 전부터, 장교와 병사의 두발 규정이 다른 것에 대해서는 꾸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있어왔다. 물론 군대 내의 군기 유지와 위생을 위해
디즈니 플러스가 오는 11월 12일, 한국 상륙을 확정 지었다. 디즈니 플러스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네셔널 지오그래픽과 같은 국내에 많은 매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뿐만이 아니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컨텐츠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 예정이라 많은 국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는 디즈니가 출시한 가입형 온라인 스트리밍 OTT 서비스로, 월 9900원을 지불하거나, 1년에 99000원을 지불하면 이용 할 수 있다. 디즈니 플러스의 협엽 파트너는? 화제의 디즈니 플러스 협력사는 LG유플러스가 될 가능
‘중국이 폭주하고 있다.’ 현 중국의 상황을 이 말만큼 잘 나타내는 말이 없을 것 같다. 올해 창당 100주년을 맞이한 중국 공산당이 유래 없는 국가 규제안들을 내놓으며 문화, 산업, 여가, 교육 등에 전 방위적으로 그들의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중국은 또한 ‘공동부유론’이라는 반자본주의적 슬로건을 앞세워 그들의 행태를 정당화 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는 중국의 이러한 조치에 대하여 제 2의 문화 대혁명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산업 규제, 그 시작점은 중국의 산업 규제, 그 시
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 19 방역 대 위기를 맞이했다. 변이 바이러스 ‘델타’의 등장으로 확진자 수는 급격히 늘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실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확진자 수는 2천명 대에서 도무지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 발생의 원인과 그 종류 대한민국을 변이 바이러스의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델타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계속해서 돌연변이를 발생시키는 바이러스의 성질에 기인해 생겨났다.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변이 바이러스가 만들어지고 있는
지난 8월 15일, 6월부터 지속되어 오던 아프가니스탄과 탈레반간의 내전이 아프가니스탄 정부측의 항복으로 그 막을 내렸다. 부패한 정부와 쇠퇴한 군사력, 미군의 철수를 고려해보면 당연한 결과였는지도 모르겠다. 탈레반의 승리로 내전이 끝나자, 아프가니스탄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되었다. 카불공항은 아프가니스탄을 하루빨리 탈출하고자 하는 인파들이 몰렸고, 이륙하는 비행기 바퀴에 매달려 탈출을 시도하다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그들의 아프가니스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처절함이, 탈레반의 지배 아래 살 수 없다는 몸부림이, 우리들에게
지난 4월,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 51사단 부실급식에 대한 익명의 제보가 올라왔다. 자신이 51사단 예하 여단 소속이라고 밝힌 게시자는 “다른 곳은 식사가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궁금하다” 라고 하며 자신이 배정받은 식판 사진을 게시했다. 제보 속 식판에는 매우 많은 쌀밥과 소량의 김치와 고기, 피클 한 조각이 있었다. 누가 봐도 매우 부실한 식단에,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일파만파 퍼져 나갔다. 잇달아 언론에서 보도되기 시작하며 논란이 커져가고 있다. 분노가 폭발하다 군대 식사의 부실함에 대
지난 4월 16일 새벽, ‘유러피안 슈퍼리그’의 창설이 발표되었다. 유러피안 슈퍼리그의 출범은 발표 직후, 유럽 전역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그 이유는 슈퍼리그의 구성과 그 구성에 따른 기존의 틀의 완전한 파괴에 있었다. 슈퍼리그는 20개의 유럽 전역의 메가 축구 클럽 간의 리그이다. 유럽 각지의 강팀들끼리 리그를 구성해 그들만의 리그를 만든 것인데, 이것이 많은 반발을 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기본적으로 유럽에서 축구는 그 축구팀의 연고지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이다. 각 축구팀마다 연고로 하는 연고지가 있어서, 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배달업계가 호황을 맞았다. 코로나19에 나도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나날이 증가하면서 직접 음식점에 방문하는 것보다 배달료를 부담하더라도 안전하게 집에서 배달 시켜 먹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가 늘어나며 배달 음식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배달업계의 호황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건 배달 앱이다. 배달 앱에서는 소비자가 실제로 앱을 통해서 음식을 시켜먹고, 자율적으로 그 음식이나 서비스에 대하여 5점 만점의 별점과 평가를 남길 수 있다. 소비자가 남긴 별점은 단순히 평가로만 남는 것이 아니다. 앱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