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부터 대면 수업이 재게 되며,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새로이 바뀐 부분이 여러 개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파격적으로 학생들에게 혜택을 준 부분은 바로 이번 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한 조식 제도이다. 허희영 총장이 취임하면서 야심 차게 추진한 조식은, 그동안 점심만 운영되었던 학생식당 시스템에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었다. 특히, 새로이 등장한 조식은 전적으로 학생 복지적 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함의를 담고 있다. 학생 복지 관점에서 시작된 조식...추진 배경은? 이번 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한 조식은 허희영 총장의
지난 24일 한국항공대학교 총학생회장단과 허희영 총장이 간담회를 가지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그동안 궁금해 왔던 점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제기해왔던 여러 불만 사항에 대하여 원샷-해결을 해주며, 학생 친화적 학교 경영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허희영 총장은 이러한 간담회와 관련 성과를 긍정적으로 보았고, 이에 따라 이러한 간담회를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학생회장단과 약속하였다. 아래의 내용은 이번 간담회에서 총학생회장단과 허 총장이 나눈 이야기이다. Q. 구체적인 대한항공 인
대학교 신입생으로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을 물어보면, 다들 한결같이 대학생활 적응을 꼽는다. 그리하여 한국항공대학교 새내기성공센터에서는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여 새내기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그동안 진행된 각 과별 멘토링과 더불어, 동아리를 중심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어깨동무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다. 어깨동무 멘토링은 동아리의 특성을 반영하는 멘토링 활동을 동아리 자체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고 새내기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힐링 기회를 제공하는 멘토링이다. 이를 통하여, 새내기들에게 활발한 대
허희영 총장과 학생 대표단이 지난 2월 25일에 첫 간담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허희영 총장, 양흥모 학생지원팀장, 윤미경 교무팀장을 비롯한 학교 측 대표들과 총학생회 회장단, 과학생회 회장단, 언론자치기구 국장 등 학생 측 대표들이 올해 첫 만남을 가지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총장의 인삿말부터 시작하여, 항공대 운영 청사진 설명, 그리고 각 학생 대표단과 총장 간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이 되었었다. 허희영 총장은, 인삿말을 통하여 이번 간담회의 목적을 밝히었었다. 허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서 총장의 생각과 학교
한국항공대학교에서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사회적 물결에 맞추어,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학과를 올해부터 개설하였다. 바로, AI융합대학의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이다. 위 학과는 작년 수시 및 정시 모집을 통하여 총 40여명을 선발하였고, 올해 2022학년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는 4차산업혁 명 시대에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는 AI 및 자율주행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설된 학과이다. 특히, 2021년 과학기술정통부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사업단의 참여학과로서, 인턴십과 프로젝트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는 기말고사가 12월 13일(월)부터 12월 24일(금)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시험은 과목에 따라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저번 학기에 적용되었던 선택적 P/NP는 적용되지 않는다. 시험은 공학관, 과학관, 강의동에서 실시되며, 방역을 위해 시험시간 종료 이후 모든 강의실은 폐쇄된다. 중앙도서관 열람실과 강의동 4층 열람실은 12월 6일 월요일부터 개방될 예정이다. 평일에는 두 열람실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되며, 주말에는 중앙도서관 열람실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시험실
한국항공대학교 학생이라면 항공운항학과 학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항공기 조종사가 될 수 있다. 바로 항공·경영융합학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조종융합전공 이수를 통하여 체계적인 조종 교육을 학습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학부는 이번 2021학년도의 조종융합전공 학생 모집을 시작하였다. 항공·경영융합학부의 조종융합전공은 향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조종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한 민간항공기 조종사 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전공자들(경영, 항공교통물류, 항공우주공학, 항공전자공학등)에 대한 조종 교
본교에서 2021학년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창업 동아리 선발)를 실시한다. 해당경진대회는 학생 창업 관심도 제고 및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본교에서는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화 지원(활동비 및 창업 공간)을 할 예정이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우선 참가자 접수 기간, 즉 대회 신청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며 9월 27일에 마감된다. 이후 각 참가자에 대한 평가는 1차와 2차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1차 서류평가에서는 서면평가
항공경영융합학부가 ‘항공서비스 융합전공’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전공은 한국항공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융합전공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국내외 항공사 객실승무원, 공항 지상직 등으로 취업 가능하다. 즉, 항공서비스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공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대한항공 예약센터 임원 및 객실승무본부 부본부장을 지낸 최은주 주임 교수와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훈련원장을 지낸 서성희 교수를 포함해 항공서비스 분야 에서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교수진이 강의를 맡게 된다. 특히, 올해 교내에 설치될 A300-600 항공기를 활용해
본교가 전국 대학교의 학위복을 제작 및 대여하는 박사가운사에서 학위복을 기증 받는다. 한국항공대 학생들만을 위한 학위복 650벌(3,500만원 상당)을 무료로 제작해주는 것은 물론, 무료 위탁보관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항공대는 기부에 감사함을 표하며 5월 24일 오전 10시 교내 대회의실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증식에서 박사가운사 김경 대표는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새로 만든 멋진 가운을 입고 졸업해서 모교를 더욱 빛 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실 박사가운사의 이번 기부는 박사가운사 김경 대표와 한국항공대의 특
본교가 지난 4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이하 SW)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5년부터 실시해온 SW 중심대학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SW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각 대학교의 SW 교육을 혁신하는 사업이다. 한국항공대학교 SW 중심대학 사업단의 목표는 ‘미래 에어 모빌리티 사회를 선도할 AI·SW 인재 양성’으로, 이번 년도 신설된 ‘AI융합대학’을 통해 AI·SW, 자율주행, 스마트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그 핵심이다. AI융합대학 학생들
한국항공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ROTC, 이하 학군단)에서 2021학년도 제51기 및 52기 학군사관후보생을 모집한다. 학군단은 1, 2학년 재학생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3, 4학년 기간 동안 대학 생활과 동시에 군사교육을 받게 하는 제도로, 졸업과 동시에 장교로 임관할 수 있는 제도이다. 본교에 설치된 학군단의 과정을 마친 학군사관후보생은 공군 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본교 학군단의 지원 자격은 본교 1, 2학년 재학생 중 학기 백분율 평균 성적 70/100 이상인 자이며, 연령 및 결격사유 등 세부내용은 본교 홈페이지의 일반공
한국항공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ROTC, 이하 학군단)의 임관식이 지난달 26일 본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학군단 옆 공터(소연병장)에서 진행된 공군 제48기 학군사관후보생 임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 등 외부인의 참여가 제한된 채 야외에서 진행되었다. 56명의 신임장교는 본교 학군단에서 3-4학년 기간 동안 전공교육과 군사훈련을 병행하여 받았고, 공군 장교로서 임관하여 곧바로 일선 부대에 배치된다. 임관식은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수여, 임관 선서, 대통령 및 학군단장 축사, 타임캡슐 봉인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본교에서 2020학년도 창업을 위한 슬기로운 코딩생활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해당 경진대회는 창업에 관심이 있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모든 본교 학부생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이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술창업을 위한 기초역량교육 및 이해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대회에서는 코딩이라는 특정 전공 분야가 대회에 활용되기 때문에, 본교는 트랙별(공학계열, 인문/자연과학계열)로 나누어 진행 및 심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을 위한 슬기로운 코딩생활 경진대회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우선 참가자 접수기간, 즉 대회
본교에서 2020학년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창업 동아리 선발)를 실시한다. 해당 경진대회는 학생 창업 관심도 제고 및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을 목표로 한다. 또한 본교에서는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화 지원(활동비 및 창업공간)을 할 예정이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우선 참가자 접수기간, 즉 대회 신청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며 10월 5일에 마감된다. 이후 각 참가자에 대한 평가는 1차와 2차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10월 12일까지 진행되는 1차 서류평가에서는 서면평가가
본교는 2021학년도 입시부터 ‘스마트드론공학과’를 신설하여 매년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드론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는 본교의 상당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본교의 스마트드론공학과에서는 드론(무인항공기)에 관련된 이론부터 설계, 제작, 운용까지 전 분야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드론 조종 위주인 타대학 드론 관련 학과와 달리 본교는 교육대상을 세분화 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처럼 드론의 설계·제작, 조종·운용과 같이 세분화된 교과목을 모두 이수하도록 하여, 학과생 각자가 신개념 드론
본교 학군단에서 2020학년도 제 50기, 51기 학군사관후보생을 모집한다. 학군단(ROTC)이란 2학년 재학생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3, 4학년 동안 대학생활과 더불어 소정의 군사교육을 통하여 장교로 임관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해당 제도의 지원 자격은 1. 2학년 재학생 중 3학년 진학 및 졸업학점 취득이 가능하다고 대학에서 추천받은 학생으로 제한된다. 해당 모집대상자에 항공운항학과 학생은 제외된다. 또한 매 학기 백분율 평균 성적 70/100 이상을 취득한 학생이어야 하며, 연령 및 결격사유 등 세부내용은 ‘항공대학교 일반
2020학년도 3월 본교에서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새내기성공센터를 신설하였다. 새내기성공센터는 새내기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지원기관으로 신입생들의 원활한 적응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해당 센터는 교내 관련부서 연계 및 Information arcade 기능을 담당하여 학생과 대학 간의 유기적인 연결고리 형성을 목표로 한 기관이다. 새내기성공센터의 주요기능은 학생과 대학 간의 유기적인 연결고리 형성과 새내기 지원이다. 이번 학기부터 제공되고 있는 프로그램에는 ▲3중 멘토링 ▲타겟 멘토링 ▲One-stop 행정서비스 Gatewa
본교 4학년 A씨는 이번 겨울에 8번째 학기를 마치지만 졸업을 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졸업을 위한 학점 130점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학기에 18학점을 수강했음에도 불구하고 총 이수학점은 129점. 단 1점 때문에 졸업을 하지 못할 뻔한 A씨는 결국 동계 계절학기를 수강하여서 학점을 채울 수 있었다. A씨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학점이월제’ 제도를 이용했더라면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학점이월제라는 제도를 대부분의 학우들이 모른 체 학점을 낭비하
지난달 27일, 본교 대강당에서 ‘2019 보잉데이(Boeing Day)’가 개최되었다. 보잉데이는 본교와 보잉이 함께 기획하고 보잉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행사 중 하나로, 항공우주업체와 연계된 교내 행사 중 하나이다. 이번 ‘2019 보잉데이’는 ‘헬륨을 이용한 소형 비행체 제작 및 비행 대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외에도 보잉코리아 에릭 존(Eric G. John) 사장의 특강과 임직원과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코너가 행사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존 사장은 ‘Partnering with Korea’를 주제